개요
"상심"은 한국어에서 여러 한자어 표기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동음이의어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총 여섯 가지의 뜻이 등재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의미는 "상심(傷心)"이다.
주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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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傷心) —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로, "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속을 썩임"을 뜻한다. 한자 '傷(상처 상)'과 '心(마음 심)'의 결합으로, 문자 그대로 "마음에 상처를 입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유의어로는 '상혼(傷魂)'이 있다. 이별, 상실, 실망, 좌절 등과 같은 부정적 사건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운 심리 상태를 가리킨다. 문학 작품에서는 상실이나 좌절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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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喪心) — "근심 걱정으로 맥이 빠지고 마음이 산란하여짐"을 뜻하며, '실심(失心)'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걱정이나 근심에 사로잡혀 정신이 어지러워지고 의욕을 잃는 상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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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桑椹) — "뽕나무의 열매"를 뜻하며, '오디'와 같은 의미이다. 식물의 열매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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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上心) — "임금의 마음"을 뜻하는 고어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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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詳審) — "꼼꼼하게 자세히 살핌"을 뜻하며, 주의 깊게 검토하거나 조사하는 행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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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賞心) — "경치를 즐기는 마음" 또는 "즐겁고 기쁜 마음"을 뜻한다.
용례
- "아드님은 무사할 테니 너무 상심(傷心) 마십시오." (표준국어대사전 인용)
- "장자를 잃은 한과 남편을 기다리는 데 지친 상심(傷心) 탓인지 지어미는 속병으로 이미 타계한 뒤였다." — 김원일, 《불의 제전》 (표준국어대사전 인용)
문화적 맥락
"상심"은 일상 언어와 문학 양쪽에서 널리 쓰이며, 특히 '상심(傷心)'의 의미로 쓰일 때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일반적인 단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노래 제목 등 대중문화에서도 사용된 사례가 존재한다. 이는 나무위키 등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 자료에 언급되어 있으나, 해당 정보는 백과사전적 신뢰도가 제한적이다.
참고
현대 한국어에서 "상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상심(傷心)'의 의미, 즉 슬픔이나 실망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다섯 가지 의미는 문맥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며, 일부는 고어이거나 전문적 맥락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