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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상속자들은 2013년 10월 9일부터 2013년 12월 12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정식 제목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며, 영문 제목은 《The Heirs》이다. 극본은 김은숙이, 연출은 강신효와 부성철이 맡았다. 제작사는 화앤담픽처스이며, 미국의 디지털 배급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와 공동 제작된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개요

이 드라마는 부유한 재벌가의 고등학생들이 가문의 사업 제국을 물려받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회당 러닝타임은 약 58~60분이다.

주요 출연진

  • 이민호가 김탄 역을 맡아 제국그룹의 후계자이자 주인공을 연기했다.
  • 박신혜가 차은상 역을 맡아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며 김탄의 집에서 살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 김우빈이 최영도 역을 맡아 제우스호텔그룹의 후계자이자 김탄의 라이벌을 연기했다.
  • 그 외에 김지원, 강민혁, 크리스탈(정수정), 강하늘, 박형식, 최진혁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 개요

김탄(이민호)은 대기업 제국그룹의 후계자로, 이복형 김원(최진혁)에 의해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진 상태였다. 미국에서 차은상(박신혜)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김탄은 이미 유라헬(김지원)과 약혼한 상태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김탄은 가문의 사업을 이어받아야 하는 책임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김탄의 옛 친구이자 적이 된 최영도(김우빈)도 차은상에게 마음을 품게 되면서 삼각관계가 전개된다.

시청률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은 16.7%로 집계되었으며, 최종회(20회)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28.6%였다.

해외 반응 및 영향

이 드라마는 해외 13개국에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는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인 회당 3만 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2014년 1월 기준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이후 한류 스타로 성장한 여러 배우들을 배출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수상 내역

2013년 SBS 연기대상에서 이민호가 드라마 스페셜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박신혜가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14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박신혜가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년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 한국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리메이크

2014년 중국에서 《억만계승인》(亿万继承人)이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상속자들》의 리메이크로 보도된 바 있으나, 출연 배우와 감독은 줄거리와 등장인물이 완전히 다르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에는 한중 합작 영화가 기획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결과에 대한 공식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타

'상속자들'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반 명사로서 '상속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니며, 법률 용어로는 상속인(相續人)의 복수형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위의 SBS 드라마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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