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상반신(上半身)은 사람의 몸에서 허리 위쪽의 부분을 일컫는 말이다. '상체(上體)'라고 부르기도 하며, 반대말은 하반신이다. 순우리말로는 '윗도리'에 해당한다.
구분 기준
상반신과 하반신을 나누는 기준은 해부학적으로는 허리(요추) 부위가 일반적이다. 구체적으로는 제5요추와 제1천추 사이의 관절인 요천관절(lumbosacral joint)을 기준으로 위쪽을 상체, 아래쪽을 하체로 구분하는 것이 해부학적 관점이다. 다만 일상적인 용법에서는 허리뿐 아니라 골반이나 배꼽을 기준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구분 기준이 복부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복부는 별도로 지칭하고 상체·복부·하체로 구분하는 경우도 많다.
상반신에 속하는 신체 부위
상반신에는 머리, 목, 어깨, 가슴, 등, 팔, 복부의 일부가 포함된다. 해부학적 분류에 따르면 머리(두부), 목(경부), 가슴(흉부), 복부, 상지(팔)가 상반신에 해당한다. 반면 엉덩이와 다리는 하반신에 속한다.
용어의 성격
'상반신'은 일상어이자 의학·해부학 분야에서도 널리 쓰이는 개념으로,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보편적인 용어이다. 또한 사진, 초상화, 패션,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상반신 사진', '상반신 초상'과 같은 표현은 몸통과 얼굴을 포함하는 윗부분을 촬영하거나 묘사함을 의미한다.
한자 표기 및 어원
'상반신'은 한자 '上(위 상)', '半(반 반)', '身(몸 신)'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문자 그대로 '몸의 윗부분 절반'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합성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