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上南面)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속한 행정면이다. 남동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면(面) 단위의 지방 행정 구역이다.
지리적 위치 및 면적
상남면은 인제군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홍천군 내면, 서쪽으로는 남면 및 홍천군 내촌면, 남쪽으로는 홍천군 서석면, 북쪽으로는 기린면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197.55㎢에 달하며, 인구는 2012년 기준 783세대, 1,675명이었고, 2022년 2월 기준으로는 약 2,014명으로 보고되었다. 인구 밀도는 약 10.2명/㎢로 인구가 비교적 희박한 산간 지역이다.
행정 구역
상남면은 법정리 5개 리(김부리, 미산리, 상남리, 하남리)와 행정리 9개 리, 3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사무소는 상남리에 소재하며, 소재지 주소는 상남면 상남로38번길 10이다.
- 김부리(金富里): 김부1리, 김부2리
- 미산리(美山里): 미산1리, 미산2리
- 상남리(上南里): 상남1리~4리 (면사무소 소재지)
- 하남리(下南里): 하남1리~3리
연혁
상남면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여러 차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쳤다.
- 고구려 시대에는 기지군(基知郡)에 속했으며, 이후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 고려 시대에는 안변도호부(安邊都護府) 춘주군(春州郡)의 속현으로 기린현(麒麟峴)이라 불렸다.
- 조선 시대에는 춘천도호부 춘주군의 속현이 되었다.
- 1906년 인제군 기린면에 편입되었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남리(上南里) 일부가 남면 김부리에 넘겨졌다.
- 1945년 9월 18일 38선이 그어짐에 따라 홍천군 신남면에 편입되었다.
- 1954년 수복지구 행정 이양에 따라 다시 인제군 기린면으로 환원되었다.
- 1973년 7월 홍천군 내면의 미산리(美山里)가 편입되었고, 상남1리에 기린면사무소 상남출장소가 설치되어 상남리와 미산리를 관할하였다.
- 1983년 1월 10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거하여 상남리, 하남리, 미산리와 남면의 김부리(金富里)를 편입시켜 기린면 상남출장소에서 상남면으로 승격되었다.
지명 유래
상남면이라는 지명의 한자가 上南面으로, "위쪽 남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과거 기린면의 남부 지역 중에서도 북쪽(상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정리명인 상남리(上南里), 하남리(下南里)의 구분에서도 이러한 상·하 남부 지역 구분 체계가 드러난다.
관광 및 자연 자원
상남면은 강원도 산간 지역 특유의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미산계곡과 용소폭포가 있다. 이 지역은 인제군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
상남면은 인구가 희박한 산악 지형의 면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 체계상 인제군에 속하는 정식 행정 구역이다. 상남면이라는 명칭은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 존재하나, 이 항목에서 다루는 상남면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소속의 면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