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三千堂製藥, Sam Chun Dang Pharm Co., Ltd.)은 대한민국의 제약 회사로, 전문 의약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주식회사이다. 약칭은 SCD이며, 한자 표기는 三千堂製藥, 영문 표기는 Sam Chun Dang Pharm이다.

설립 및 연혁

삼천당제약은 1943년 12월 29일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점안액(안약)을 최초로 제조한 제약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5년에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공장을 건설하였다. 2013년에는 당시 일회용 안과 점안제 분야 국내 선두 제조업체였던 옵투스제약을 인수하였다. 2015년 3월에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 GMP)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4월에는 독일 BGV로부터 추가로 EU GMP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 시장 진출을 확대하였다.

본사 및 사업장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51(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본점 및 공장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제약공단2길 71에 있으며, 중앙연구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센트럴비즈타워에 소재한다.

주요 제품 및 사업

삼천당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안과용제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며,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이 안과용 제품에서 발생한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안과용 의약품, 심혈관계 의약품, 항생제, 바이오시밀러, GLP-1 계열 제네릭 등이 있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인 SCD411(애플리버셉트)이 있다. SCD411은 2022년 14개국 132개 병원에서 5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였으며, 2025년 캐나다(6월), 유럽(8월), 대한민국 및 일본(9월)에서 각각 허가를 획득하였다. 또한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오젬픽)에 대한 경구용 제네릭을 개발 중이며, 2026년 1월에는 일본 다이치산쿄 에스파(Daiichi Sankyo Espha)와 경구용 GLP-1 당뇨 및 비만 치료제에 대한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시장 정보

삼천당제약은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종목코드: 000250), 2000년 10월 4일에 상장되었다.

재무 현황

2025년 기준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317억 9천만 원, 영업이익은 약 84억 7천만 원, 순이익은 약 11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지배 구조 및 주요 주주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소화 및 그 특수관계인으로, 약 3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인물로는 윤대인(대표이사 회장)과 전인석(대표이사 사장)이 있다.

자회사

삼천당제약의 자회사로는 주식회사 옵투스제약(국내 점안제 생산 1위), 주식회사 소화, 수인약품 주식회사가 있다.

비판 및 논란

일부 업계 관찰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과 관련한 공시 및 발표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2025년 7월 Korea Biomedical Review에 게재된 논평에서는, 회사가 2026년 시장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세마글루타이드 제형의 2차 특허가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최소 2031년까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대표이사의 대규모 주식 매각과 수차례의 미확정 공시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