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삼척군

삼척군(三陟郡)은 1895년 6월 23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강원도 동해안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이다. 군역의 일부는 분리되어 태백시와 동해시로 승격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1995년 1월 1일 삼척시와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의 삼척시로 개편되었다.

명칭 유래

삼척(三陟)이라는 이름은 고대 이 지역에 자리잡았던 소국인 실직국(悉直國)의 '실직'이라는 명칭이 표기만 변하여 전해진 것이다. 757년(경덕왕 16년) 신라의 행정제도 개편 과정에서 실직군이 삼척군으로 개칭되었다. '삼척'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역사 개요

고대에는 진한의 소국 중 하나인 실직국이 이 지역에 있었으며, 104년 신라에 병합된 이후 실직군, 실직주(悉直州) 등의 행정 구역으로 존속하였다. 고구려, 신라의 지배를 거쳐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 삼척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삼척도호부(三陟都護府)가 설치되었다.

1895년(고종 32년) 23부제 시행 당시 강릉부 삼척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로 개편되면서 강원도 삼척군이 되었다.

행정 구역 변천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9면(부내면, 북삼면, 하장면, 근덕면, 원덕면, 미로면, 소달면, 노곡면, 상장면)으로 재편되었다.
  • 1917년 부내면이 삼척면으로 개칭되었다.
  • 1938년 삼척면이 삼척읍으로 승격하였다.
  • 1945년 북삼면이 북평읍으로 승격하였다.
  • 1960년 상장면이 장성읍으로 승격하였다.
  • 1963년 소달면이 도계읍으로 승격하였다.
  • 1973년 장성읍의 일부가 분리되어 황지읍이 설치되었다.
  • 1980년 북평읍이 명주군 묵호읍과 통합하여 동해시로 분리·승격되었다.
  • 1980년 원덕면이 원덕읍으로 승격되었다.
  • 1981년 황지읍과 장성읍 일원이 태백시로 분리·승격되었다.
  •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분리·승격되었다. 이후 삼척군은 삼척시에 둘러싸인 형태로 2읍(도계읍, 원덕읍) 6면(근덕면, 하장면, 노곡면,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을 관할하였다.
  • 1995년 1월 1일 삼척시와 삼척군이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의 삼척시가 출범하면서 삼척군은 소멸되었다.

관할 구역 (폐지 당시)

삼척군은 폐지 직전까지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노곡면,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을 관할하였다. 군청은 삼척읍(후일 삼척시 동 지역)에 소재하였으며, 삼척시와의 통합 후 군청 사무는 삼척시청으로 이관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