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진은 야구에서 투수가 타자를 세 번의 스트라이크로 잡아 아웃시키는 상황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영어의 “strikeout”에 해당한다. 스트라이크는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을 휘두르지 않거나, 휘두르더라도 적절히 맞추지 못한 경우에 기록된다. 따라서 삼진은 타자가 세 번의 스트라이크를 받았을 때 이루어진다.
용어 사용
- 경기 진행 중 “삼진을 당했다”는 표현은 해당 타자가 스트라이크 아웃당했음을 의미한다.
- “삼진을 잡다”, “삼진을 기록하다”는 투수가 스트라이크 아웃을 얻은 경우에 쓰인다.
- “삼진왕”은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투수를 지칭하는 별칭이다.
어원
‘삼진(三振)’은 한자어이다.
- ‘삼(三)’은 ‘세 개’를 뜻한다.
- ‘진(振)’은 ‘떨다, 흔들다’는 의미에서 ‘스트라이크’를 나타내는 야구 전문 용어로 쓰이며, 일본어 ‘振り’(furi)와 연관된 표기법이다.
한자 ‘三振’은 일본 야구 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20세기 초 일본에서 현대 야구가 도입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야구가 보급되면서 같은 한자를 차용해 ‘삼진’이라고 읽게 되었다.
관련 용어
- 완봉: 전부경기(complete game)에서 투수가 경기 전체를 마무리하는 경우.
- K/9: 9이닝당 기록한 삼진(스트라이크아웃) 수를 나타내는 지표.
- 볼넷: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 타자에게 허용된 경우.
문화적 의미
삼진은 투수의 통제력과 구위(球威)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경기 중 및 시즌 통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찬사와 함께 ‘삼진왕’이라는 별명이 붙는 경우가 많다.
참고
본 설명은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야구 용어 정의와 한국어 사전·스포츠 매체의 사용례를 기반으로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