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삼문동

삼문동(三門洞)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지명이다. 밀양 지역에 위치한 삼문동을 중심으로 그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밀양시 삼문동은 사방이 강으로 둘러싸인 사질토(沙質土)의 삼각주 지형 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밀양강의 약 4.8km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된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발전하였고,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제25호선이 지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한다. 면적은 약 2.93㎢이며, 2022년 기준 인구는 약 2만 명(약 7,000세대)에 이른다.

지명의 유래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부리와 노하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남도 밀양군 부내면 삼문리(三門里)가 개설되었다. 이후 1918년 부내면이 밀양면으로 개칭되었고, 1989년 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삼문동으로 개칭되었다.

한편 옛 문헌인 《밀주구지(密州舊誌)》에는 이 지역을 '사문교(沙門郊)'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는 신라 시대 영남사(嶺南寺)의 사문(沙門)에서 파생한 지명이라는 설명이 전해진다. '사문(沙門)'과 '삼문(三門)'의 발음이 유사하여 후대에 '삼문'으로 변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삼문동에는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송림(松林, 일명 '삼문동 솔밭')이 있으며, 이는 밀양시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삼문제(三門堤)'라는 제방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는 사라호 태풍 시기의 수해 피해 이후 본격적으로 축조되었다.

한편 김해시에도 '삼문동(三門洞)'이라는 동명이 존재하며, 이곳 삼문마을은 1979년 남해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윗삼문과 아랫삼문으로 나뉘었다가 이후 장유신도시 개발로 크게 변화한 이력이 있다. 따라서 '삼문동'이라는 지명은 밀양과 김해 두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합하면, '삼문동'은 대한민국의 실제 행정지명으로서 공신력 있는 백과사전 및 지자체 자료를 통해 확인되는 개념이며, 그 존재와 기본 정보는 명확히 검증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