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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차크 토카

살차크 칼바크호레코비치 토카(러시아어: Салчак Калбакхорекович Тока, 투바어: Салчак Калбак-Хөрекович Тока, 1901년 12월 15일 ~ 1973년 5월 11일)는 투바 공화국의 정치인이다. 투바 인민 공화국이 존재할 당시 제2대 인민혁명당 서기장을 지냈으며, 투바 인민 공화국이 소련에 병합된 이후에는 투바 공산당의 제1서기로 재임하였다. 1932년부터 1973년 사망할 때까지 약 41년간 투바의 실질적 지도자였다.

토카는 1901년 당시 청나라의 지배하에 있던 우량하이 변경(현재의 투바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1925년부터 1929년까지 모스크바의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서 수학하였고, 1929년 투바 인민혁명당에 입당하여 제2서기로 활동하였다. 1932년 제1서기로 선출되었으며, 1944년 투바가 소비에트 연방에 자발적으로 병합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병합 이후에는 투바 자치주 및 투바 자치공화국의 공산당 제1서기를 역임하였다.

정치 활동 외에도 작가로서 활동하여 투바 소비에트 문학의 창시자로 평가된다. 주요 저작으로 자전적 소설 《아라트의 말》(1950)이 있으며, 이 작품으로 1951년 스탈린상 3등급을 수상하였다. 1971년에는 사회주의 노동영웅 칭호를 받았다.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1971년)과 최고회의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1973년 5월 11일 투바 공화국 키질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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