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르 아다모 (Salvatore Adamo, 1943년 11월 1일 ~ )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벨기에에서 주로 활동하는 프랑스어권의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의 샹송 가수'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를 풍미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생애 및 초기 경력 살바토르 아다모는 1943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코미소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가 광부로 일하기 위해 1947년 가족과 함께 벨기에의 몬스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벨기에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으며, 십대 때부터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 시작했다. 1960년 벨기에 라디오 방송국 주최의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음악 활동 및 성공 아다모는 1960년대 중반부터 프랑스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1963년에 발표된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그의 대표곡이 되었고, 이후 "Sans toi ma mie (그대 없이)", "Inch'Allah (인샬라)", "Les Filles du bord de mer (해변의 소녀들)", "Comme toujours (언제나처럼)"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의 노래는 주로 로맨틱한 발라드와 서정적인 샹송 장르에 속하며, 시적이고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그는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노래를 불렀으며, 특히 아시아, 중남미 등 비프랑스어권 국가들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그의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향 및 현재 살바토르 아다모는 반세기 이상 활발하게 활동하며 수많은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과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프랑스 샹송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 스타일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