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사쿠시마촌

사쿠시마촌(佐久島村)은 일본 아이치현(愛知県) 하즈군(幡豆郡)에 설치되었던 촌(村)이다. 현재의 니시오시(西尾市)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사쿠시마촌은 미카와만(三河湾)에 위치한 사쿠시마(佐久島) 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으로, 1889년 일본의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성립되었다. 사쿠시마는 미카와만의 중앙부에 위치한 유인도로, 면적은 약 1.81㎢이며, 미카와만의 섬 중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4년(쇼와 29년) 8월 1일, 사쿠시마촌은 인근의 잇시키정(一色町)에 편입·합병되어 소멸하였다. 이후 2011년(헤이세이 23년) 4월 1일 잇시키정이 니시오시와 합병하면서, 해당 지역의 주소 표기는 "니시오시 잇시키초 사쿠시마"로 변경되었다.

사쿠시마촌 시절의 주요 역사적 사항으로는, 1952년에 촌이 운영하는 길라정(吉良町) 방면의 항로가 개설된 점, 1958년경 적리(赤痢)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이후 상수도 정비가 추진된 점 등이 있다. 또한 1958년에는 주변의 히마카지마(日間賀島)·시노시마(篠島)와 함께 "아이치 3도(愛知三島)"로서 이도진흥법(離島振興法)의 시행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사쿠시마는 현대 미술 작품이 섬 곳곳에 설치된 "아트의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사쿠시마촌이라는 행정 구역 자체는 1954년에 소멸하였으나, 그 명칭과 역사는 일본 지방 행정 구역 변천의 한 사례로서 기록되어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