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스미스(Simon John Meredith Smith, 1958년 1월 14일~ )는 영국의 외교관이다. 독일 베크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워덤 칼리지에서 현대 언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영국 고용부에서 근무하였고, 1986년 영국 외무부에 합류하여 런던, 도쿄, 모스크바 등지에서 근무하였다.
외교관으로서 주요 직책으로는 주오스트리아 영국 대사(2007~2012), 주우크라이나 영국 대사(2012~2015)를 역임하였으며, 비엔나 주재 시기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영국 총재를 지냈다. 2018년 3월 주한 영국 대사로 부임하여 2022년까지 재임하였으며, 이후 영국-한국 협회(British Korean Society)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일본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사이언 스티킹스(Sian Stickings)와 결혼하였으며, 두 명의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