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압드발리

사이드 압드발리(페르시아어: سعيد عبدولى‎, 1989년 11월 4일~)는 이란의 그레코로만 레슬링 선수이다. 주로 66kg급과 75kg급에서 활동했으며, 이란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생애 및 경력 압드발리는 1989년 11월 4일 이란 후제스탄주의 안디메슈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을 시작하여 그레코로만 레슬링의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00년대 후반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08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성인 무대 데뷔 후 2009년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11년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압드발리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는 2011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였다. 그는 66kg급에서 경쟁하여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현우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승리로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런던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후 체급을 75kg급으로 올린 압드발리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라슬로 서보를 꺾고 값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의 경력에 있어 두 번째로 중요한 국제 메달 기록이다. 그는 또한 2014년과 2018년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했으나,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수상 및 기록

  • 올림픽
    • 동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그레코로만 -75kg)
  •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 금메달: 2011 이스탄불 (그레코로만 -66kg)
  •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 대회
    • 금메달: 2009 파타야 (그레코로만 -66kg)
    • 금메달: 2011 테헤란 (그레코로만 -66kg)
  •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 대회
    • 금메달: 2008 도하 (그레코로만 -6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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