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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라라카네다

사를라라카네다(Sarlat-la-Canéda, 오크어: Sarlat e La Canedat)는 프랑스 남서부 누벨아키텐 레지옹 도르도뉴 데파르트망에 위치한 코뮌(기초자치단체)이다. 이 도시는 1965년에 사를라(Sarlat)와 라카네다(La Canéda)라는 별개의 두 마을이 하나의 코뮌으로 병합되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사를라라카네다는 중세 시대와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역사 도시로, 77개의 보호 기념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도시의 역사 중심지는 200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었다. 또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과 역사의 도시'(Ville d'Art et d'Histoire)로 지정되었다.

지리적으로는 페리고르 누아(Périgord noir) 지역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하며, 인근에는 유명한 라스코(Lascaux) 동굴 벽화가 위치해 있다. 주요 산업으로는 관광업과 농업(특히 송로버섯과 푸아그라)이 알려져 있다.

저명한 출신 인물로는 16세기 판사이자 작가인 에티엔 드 라 보에시(Étienne de La Boétie), 사회학자 가브리엘 타르드(Gabriel Tarde), 그리고 문화부 장관을 지낸 작가 앙드레 말로(André Malrau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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