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커피 (영어: The Vanishing)는 1993년 미국에서 제작된 조르저 슬라위저르(George Sluizer) 감독의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1988년 네덜란드 영화 《베니싱》(Spoorloos)의 미국 리메이크 작품으로, 동일한 감독이 직접 연출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감독 | 조르저 슬라위저르 |
| 각본 | 토드 그라프 |
| 제작 | 래리 브레즈너, 폴 시프 |
|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
| 촬영 | 피터 서시츠키 |
| 편집 | 브루스 그린 |
| 개봉일 | 1993년 2월 5일 (미국) / 1994년 6월 11일 (한국) |
| 상영 시간 | 109분 (한국판 110분) |
|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사 | 20세기 폭스 |
출연진
- 제프 브리지스 — 바니 커즌스 역
- 키퍼 서덜랜드 — 제프 해리먼 역
- 낸시 트래비스 — 리타 베이커 역
- 샌드라 블록 — 다이앤 셰이버 역
- 파크 오버올 — 린 역
- 매기 린더먼 — 데니즈 커즌스 역
- 리사 아이크혼 — 헬렌 커즌스 역
- 조지 헌 — 제프의 아버지 역
- 린 해밀턴 — 제프의 어머니 역
줄거리
제프(키퍼 서덜랜드)와 다이앤(샌드라 블록)은 완벽한 커플이다. 어느 화창한 날 둘은 휴가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이앤이 갑자기 실종된다. 정신이 반쯤 나간 제프는 백방으로 찾아보지만 다이앤의 행방은 알 길이 없다. 3년 후, 모든 사람이 포기했는데도 제프만은 포기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평범한 이웃 같은 외모의 바니 커즌스(제프 브리지스)가 나타나고, 제프는 그가 다이앤 실종의 진범임을 직감한다. 바니는 제프에게 "똑같은 일을 겪어보고 싶지 않느냐"며 위험한 제안을 하고, 제프는 진실을 알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특징 및 평가
- 1988년 네덜란드 영화 《베니싱》(Spoorloos)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으로, 원작의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 원작이 유럽적 감성의 냉철한 심리 스릴러였다면, 이 리메이크는 할리우드 스타일로 각색되어 보다 대중적인 서사 구조를 갖추었다.
- 제프 브리지스는 평범한 가장이면서도 치밀하고 섬뜩한 연쇄 범죄자 바니 커즌스 역을 소름 돋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다.
- 산드라 블록이 초기 경력 시절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 음악은 전설적인 영화 음악가 제리 골드스미스가 맡았다.
- 한국에서는 독특한 제목인 "사랑의 커피"로 개봉되었는데, 이는 원제 《The Vanishing》(사라짐)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제목으로 영화의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비디오 출시 당시에는 《사랑의 커피, 배니싱》이라는 이중 제목으로도 알려졌다.
관련 작품
- 베니싱 (Spoorloos, 1988) — 동일 감독의 네덜란드 원작 영화
- 실제 연쇄 살인범 테드 번디의 사례에서 일부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