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은 동일한 제목을 가진 두 편의 영화 작품을 가리킨다.
1. 사라진 소녀들 (Lost Girls, 2020)
2020년에 공개된 미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리즈 가버스(Liz Garbus)가 맡았으며, 각본은 마이클 워위(Michael Werwie)가 집필하였다. 제작사는 아처 그레이(Archer Gray)와 랭리 파크 프로덕션스(Langley Park Productions)이며, 배급사는 넷플릭스(Netflix)이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초부터 2011년까지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Long Island) 지역에서 여성 성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의 실화에 기반하였다. 딸이 실종된 한 어머니가 진실을 찾기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여러 미해결 살인 사건이 드러나는 내용을 다룬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에이미 라이언(Amy Ryan, 메리 길버트 역), 토머신 매켄지(Thomasin McKenzie, 셰리 길버트 역), 게이브리얼 번(Gabriel Byrne, 리처드 도머 경찰국장 역) 등이 있다. 2020년 1월 28일 제36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었으며, 2020년 3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2.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2015)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은 이해영이 맡았으며, 각본 역시 이해영이 집필하였고 김유진, 이용주가 각색에 참여하였다. 제작사는 청년필름과 비밀의 화원이며,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이다.
이 영화는 1938년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京城, 현재의 서울)에 위치한 한 기숙요양학교에서 소녀들이 사라지는 미스터리를 배경으로 한다. 줄거리는 외부와 단절된 산속 기숙학교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의 실체가 드러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박보영(차주란 역), 엄지원(교장 역), 박소담(홍연덕 역), 공예지(유카 역) 등이 있다. 2015년 6월 18일에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99분이다. 박소담은 이 영화로 제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참고: "사라진 소녀들"이라는 표현은 위 두 영화의 제목 외에도 실종된 여성 아동·청소년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서술어로도 사용될 수 있으나, 특정한 단일 개념이나 표준 용어로 정의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