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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번즈

사라 번즈(Sarah Burns)는 동명이인이 여러 명 존재하는 이름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다루어지는 인물은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사라 번즈(1981년 7월 26일생)이다.

미국의 배우 사라 번즈

사라 번즈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여성 배우 겸 코미디언이다. 뉴욕의 어프라이트 시티즌스 브리게이드 극장(Upright Citizens Brigade Theatre)에서 즉흥 코미디 공연을 정기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HBO 드라마 《인라이튼드》(Enlightened, 2011~2013)에서 크리스타 제이콥스 역을 맡아 널리 알려졌다. 이외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아이 러브 유, 맨》(I Love You, Man, 2009), 《고잉 더 디스턴스》(Going the Distance, 2010), 《라이프 애즈 위 노 잇》(Life as We Know It, 2010), 《슬로우 러너스》(Slow Learners, 2015), 《웨어울브스 위딘》(Werewolves Within, 2021), 《언프로스티드》(Unfrosted, 2024) 등이 있다.

텔레비전에서는 《메리드》(Married, 2015),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How to Get Away with Murder, 2015),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 2017), 《배리》(Barry, 2019~202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배우 25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바 있다.

미국의 작가 겸 영화감독 사라 번즈

동명의 또 다른 인물로, 미국의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사라 번즈(1982년 10월 23일생, 뉴햄프셔주 월폴 출생)가 있다. 이 사라 번즈는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켄 번즈(Ken Burns)의 딸로, 예일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1989년 뉴욕 센트럴파크 조깅 사건에서 오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5명의 청년들(센트럴 파크 파이브)의 실화를 다룬 책 《The Central Park Five: A Chronicle of a City Wilding》(2011)을 저술했고, 남편 데이비드 맥마흔, 아버지 켄 번즈와 함께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센트럴 파크 파이브》(2012)를 공동 제작·연출했다. 이 작품으로 2013년 피바디상, 미국 각본가 조합(WGA) 다큐멘터리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켄 번즈, 데이비드 맥마흔과 함께 《재키 로빈슨》(2016), 《레오나르도 다빈치》(2024) 등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공동 제작했다.

따라서 "사라 번즈"라는 이름은 한국어권에서 주로 미국의 배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나, 국제적으로는 작가·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는 인물도 동일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어 맥락에 따라 구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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