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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개요

뺨은 사람을 비롯한 포유류의 얼굴 부위 중 하나로, 눈 아래와 코와 귀의 좌우 사이에 위치한 살이 많은 부분을 가리키는 한국어 명사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얼굴의 양쪽 관자놀이에서 턱 위까지의 살이 많은 부분"으로 정의한다.

어원

뺨의 어원은 중세 한국어 "ᄲᅣᆷ"으로 추정되며, 이는 1489년에 간행된 《구급간이방언해》에서 확인된다. 이는 국립국어원 및 위키낱말사전 등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정보이다.

해부학적 구조

인간

인간의 뺨은 살이 많고 피부가 턱과 아래턱에 부착되어 있으며, 입의 측면 벽을 형성한다. 눈 아래의 광대뼈 부위에 접해 있다. 뺨의 안쪽에는 구강 점막의 일부인 점막이 늘어서 있으며, 뺨과 이·잇몸 사이의 공간은 볼주머니(buccal pouch)라 하여 입의 일부를 이룬다.

사람의 경우 뺨은 볼신경(협신경)의 분포를 받는다. 씹는 과정에서 뺨과 혀는 음식을 치아 사이에 유지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른 동물

포유류의 뺨은 외부가 털이 있는 피부로 덮여 있고, 내부는 중층 편평 상피로 덮여 있다. 반추동물의 경우 꼬리 방향으로 유두가 존재할 수 있다. 점막은 상하로 배열된 협측선으로부터 분비물을 공급받으며, 육식동물의 상부 협측샘은 크고 분리되어 있다.

다람쥐나 햄스터와 같은 일부 동물은 협측 주머니를 이용하여 음식이나 기타 물건을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부 척추동물에서는 눈 바로 아래의 뺨 부위 무늬가 종이나 개체를 구별하는 특징으로 사용된다.

관련 표현

뺨은 일상 언어에서 여러 관용적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뺨을 때리다", "뺨이 붉어지다", "뺨을 맞다" 등이 대표적이며, 파생어로는 뺨가죽, 뺨따귀, 뺨싸대기, 뺨뼈, 뺨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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