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데몽(Bill Demong, 본명: 윌리엄 데몽, 1980년 3월 29일 ~)은 미국의 전직 노르딕 복합 선수이다.
생애 및 활동
빌 데몽은 미국 뉴욕주 버몬트빌에서 태어났다. 17세 때 처음으로 미국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으며,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주요 업적
빌 데몽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다. 그는 노르딕 복합 라지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미국 선수가 동계 올림픽 노르딕 스키 종목에서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로 기록되었다. 같은 대회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9년 리베레츠 대회 라지힐 개인전 금메달, 2007년 삿포로 대회 군데르센 개인전 은메달, 2009년 노멀힐 개인전 동메달, 2013년 발디피엠메 대회 노멀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월드컵에서는 개인 통산 9승을 포함하여 수차례 포디움에 올랐으며, 주니어 세계 선수권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기록하였다.
은퇴 이후
빌 데몽은 2015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미국 스키 연맹 이사 및 USA 노르딕 기구에서 활동하며 미국 노르딕 스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