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휴즈 게임스(Big Huge Games)는 미국 메릴랜드주 티모니엄에 본사를 둔 비디오 게임 개발사이다. 2000년 2월,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레이놀즈(Brian Reynolds)와 팀 트레인(Tim Train)이 공동 설립하였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문명 II》(Civilization II)와 《알파 센타우리》(Alpha Centauri) 등의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피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를 퇴사한 후 빅 휴즈 게임스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개발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개발 작품으로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Rise of Nations, 2003)와 그 확장팩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정복의 역사》(Rise of Nations: Thrones and Patriots, 2004), 그리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Age of Empires III: The Asian Dynasties, 2007)가 있다.
소유권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2008년 THQ에 인수되었으나 같은 해 잠시 휴업하였다. 이후 2009년 38 스튜디오스(38 Studios)에 인수되었고, 2012년 5월 24일 해체되었다. 그러나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일부 원래 직원들이 재설립하였고, 2014년 모바일 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를 발표하였다. 넥슨은 2013년 7월 빅 휴즈 게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2016년 3월 지분 전량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2024년, 넥슨은 경영상의 판단에 따라 빅 휴즈 게임스의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