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비취색

비취색 (翡翠色)

항목 내용
품사 명사
발음 [비ː취색]
한자 翡(물총새 비) + 翠(물총새 취) + 色(빛 색)
활용 비취색이[비ː취새기], 비취색도[비ː취색또], 비취색만[비ː취생만]

정의

비취(翡翠, jade)의 빛깔과 같이 곱고 짙은 녹색. 곧 비취옥과 같은 아름답고 맑은 청록색을 이른다.

동의어

  • 비췻빛

용례

  • 비취색으로 빛나다.
  • 비취색 청자(靑磁)
  • 비취색 저고리
  • 비취색 비단
  • 비취색 드레스
  • 금발에 비취색 눈동자를 지닌 그녀의 모습을 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어머니는 은은한 비취색을 띠는 비단으로 한복 치마를 만드셨다.
  • 비취색의 그 고려청자는 한눈에 보기에도 값이 꽤 나가 보였다.

어원 및 배경

'비취색'은 한자어 翡翠色에서 비롯되었다. '비(翡)'와 '취(翠)'는 모두 '물총새'를 뜻하는 글자로, 물총새의 등 깃털이 띠는 오묘한 푸른빛에서 색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한 비취(翡翠)라는 보석의 빛깔과도 같다.

역사적으로는 고려청자의 독특한 색감을 가리키는 말로 유명하다. 1123년(고려 인종 1년)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에 온 서긍(徐兢)이 저술한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에서 고려청자의 빛깔을 처음으로 '비색(翡色)'이라 표현한 데서 널리 알려졌다. 당시 송나라에서도 고려청자의 비색을 천하제일의 명품으로 꼽을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 한국어기초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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