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은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LCC)이다. 법인명은 베트남항공여행합자회사(CTCP Hàng không Lữ hành Việt Nam, Viet Nam Travel Airlines JSC)이며, 브랜드명으로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을 사용한다. 본사는 베트남 후에(Huế)에 소재한다.
설립 및 연혁
비엣트래블항공은 2019년 2월 12일 베트남 여행사 비엣트래블 홀딩스(Vietravel Holdings)에 의해 설립되었다. 2020년 4월 3일 베트남 총리의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29일 운송부로부터 운영 면허를, 12월 24일 베트남 민간항공국으로부터 항공기 운항증명(AOC)을 취득하였다. 2020년 12월 5일 첫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200을 도입하였고, 12월 26일 하노이-후에-호치민 간 페리 운항으로 첫 비행을 시작했다. 2021년 1월 19일 하노이-호치민 간 정기 노선의 상용 항공권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25일 첫 상업 운항을 실시하였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제트스타퍼시픽(现 퍼시픽항공), 바스코, 뱀부항공에 이어 여섯 번째 항공사로 출범하였다.
소유 구조
초기에는 비엣트래블 홀딩스가 모기업이었으나, 2024년 말 T&T 그룹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지분 약 75%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5년 말, 비엣트래블(모회사)은 잔여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항공사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에어아시아(AirAsia)의 지분 인수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었으나 베트남 규정상 외국인 지분 상한(최대 34~49%) 문제로 인해 최종 결정은 불확실한 상태이다.
운항 현황
허브 공항은 호치민의 떤선녓 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과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이다. IATA 코드는 VU, ICAO 코드는 VAG, 콜사인은 VIETRAVEL AIR이다. 국내선으로 하노이, 호치민, 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베트남 내 10여 개 목적지를 운항하였으며, 국제선으로는 전세편을 중심으로 대구(한국), 타이베이(대만), 방콕(태국) 등을 취항한 이력이 있다.
보유 기종
2025년 8월 기준으로 비엣트래블항공은 에어버스 A320-200 1대와 에어버스 A321-200 2대 등 총 3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이며, 추가로 A320-200 1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참고 사항
비엣트래블항공은 베트남의 대표 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이 설립한 항공사로, 기존 여행 사업과 항공 운송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 설립되어 초기부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였으나 점차 노선을 확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