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비쉬누 니스투리

비쉬누 니스투리(Bishnu Nisthuri)는 네팔의 언론인이다. 네팔기자연맹(Federation of Nepali Journalists, FNJ)의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네팔의 민주화 운동과 언론 자유 수호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네팔기자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당시 갸넨드라 국왕의 언론 통제와 독재 통치에 맞서 언론 자유와 다당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투쟁을 주도했다. 2006년 네팔에서 발생한 '네팔의 봄'이라 불리는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네팔기자연맹을 이끌며 독재 왕정을 무너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체포·구금되거나 부상을 입는 등 탄압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20년 제11회 만해대상 실천부문 수상자로 비쉬누 니스투리와 네팔기자연맹을 선정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부회장 겸 네팔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네팔의 유력 언론상인 다야샹커 팔리케(Dayashanker Palikhe) 언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그는 언론 자유 없이는 민주화나 평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신념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으며, 네팔의 민주화 이후에도 왕정 옹호 세력으로부터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