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다(아랍어: البليدة, 프랑스어: Blida)는 알제리 북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블리다 주(Blida Province)의 주도이다. 16세기에 설립된 이 도시는 알제리 내륙의 주요 행정·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2004년 기준 인구는 약 167,300명으로 기록된다.
지리·기후
블리다의 위도는 북위 36° 28′, 경도는 동경 2° 49′에 해당한다. 연평균 기온은 약 22 ℃이며, 여름에는 최고 기온이 30 ℃를 넘는 경우가 많고, 겨울에는 최저 기온이 7 ℃ 정도까지 떨어진다. 연강수량은 약 791 mm로, 주로 겨울과 봄에 집중된다.
역사
블리다는 16세기에 건설된 이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알제리 식민지 시대와 독립 이후에도 지역 행정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해 왔으며, 주변 농업 지역과 연계된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경제·산업
주변 농민들은 주로 귤, 올리브, 밀 등을 재배한다. 이러한 농산물은 도시와 인근 지역의 식량 및 수출 기반을 형성한다. 또한, 블리다는 알제리 내에서 교육·문화·상업 시설이 집중된 도시로서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교육
블리다에는 여러 고등 교육 기관과 연구소가 위치해 있어, 알제리 전역에서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모여든다. 도시 내 문화 시설과 전통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요약
블리다는 알제리 북부에 자리한 주요 도시로, 행정 중심지이자 농업 및 교육·문화의 핵심 지역이다. 기후는 온화하고, 인구는 수십만 명에 이르며, 16세기에 설립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