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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발렌타인

블러디 발렌타인은 2009년 미국에서 제작된 슬래셔 영화로, 원제는 《My Bloody Valentine 3D》이다. 패트릭 루시에이(Patrick Lussier)가 감독을 맡았으며, 1981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동명 영화 《피의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줄거리 개요

영화는 10년 전 한 광산에서 22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살인마가 발렌타인데이마다 등장하여 복수를 반복하는 설정으로, 평화로웠던 도시에 다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톰 해니거 역에는 젠슨 애클스(Jensen Ackles), 세라 머서파머 역에는 제이미 킹(Jamie King), 보안관 액설 파머 역에는 커 스미스(Kerr Smith)가 출연하였다.

제작 및 개봉 정보

  • 감독: 패트릭 루시에이
  • 각본: 토드 파머(Todd Farmer), 제인 스미스(Jane Smith)
  • 원작: 존 비어드(John Beaird),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의 1981년 영화 각본
  • 제작: 잭 머리(Jack Murray)
  • 촬영: 브라이언 피어슨(Brian Pearson)
  • 음악: 마이클 완드마커(Michael Wandmacher)
  • 개봉일: 2009년 1월 16일(미국), 2009년 11월 17일(대한민국)
  • 상영 시간: 101분
  • 제작 국가: 미국

3D 기술과 홍보

이 영화는 3D 입체 영화 기술을 활용한 공포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당시 3D 영화 열풍과 호러 영화 리메이크 열풍이 결합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세계 최초 3D 공포 영화"라는 홍보 문구는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속편 관련

각본을 쓴 토드 파머는 2020년 3월 블러디 디스거스팅(Bloody Disgusting)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 2주 전에 감독과 함께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임원진에게 속편 제작을 제안했으나, 영화가 개봉 후 엇갈린 평가를 받으면서 제작사가 속편 제작에 흥미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후 속편 제작은 성사되지 않았다.

원작 영화와의 관계

원작인 1981년작 《피의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은 조지 미할카(George Mihalka)가 감독한 캐나다 슬래셔 영화로, 발렌타인데이를 배경으로 광부 복장의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이다. 2009년작 《블러디 발렌타인》은 이 원작의 설정과 줄거리를 바탕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명칭 관련 참고 사항

"블러디 발렌타인"이라는 명칭은 대한민국에서 2009년 리메이크 영화의 공식 제목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같은 영어 명칭(My Bloody Valentine)을 사용하는 1983년 결성된 아일랜드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가 별도로 존재하며, 이 밴드는 슈게이징(shoegazing) 장르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이 밴드는 한국어로 주로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으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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