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블랙스톤 (영화)

'블랙스톤'(영어 제목: Black Stone)은 노경태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을 쓴 대한민국·프랑스 합작 영화이다. 2016년 3월 28일에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약 92분이다. 제작 및 배급은 테디베어필름이 담당하였다. 촬영은 조영상, 편집은 최현숙이 맡았고, 조영상이 촬영 감독, 박지성이 조명 감독으로 참여하였다.

내용

이 영화는 군대에 징집된 혼혈 입양아 손선(원태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손선은 군대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HIV에 감염된다. 이후 상관인 정용식 중위(손석구 분)를 살해하고 탈영한다. 집에 돌아온 그는 어머니(백현주 분)가 닭공장에서 일하다 얻은 병으로 사망했고, 아버지는 이미 필리핀으로 떠난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를 찾아 필리핀 열대 밀림으로 떠난 손선은 그곳에서 초현실적인 경험을 겪는다. 아버지 고향의 해변은 한국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검게 오염되어 있으며, 할머니와 아버지가 오염된 돌을 씻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경 및 의도

<블랙스톤>은 노경태 감독의 '오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감독은 성폭행, 탈영, 이주노동자 문제, HIV 보균자와 같은 소수자 문제, 환경 오염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오염을 주술적이고 시적인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감독은 해당 작품이 아피찻퐁 위라세타쿤과 로베르 브레송의 영향 아래 제작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노경태 감독은 전작 <마지막 밥상>(2006)으로 서울독립영화제 CGV 최우수상, <허수아비들의 땅>(2008)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세 번째 장편극영화 <검은 갈매기>(2011)도 연출하였다.

영화제 및 수상 이력

<블랙스톤>은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제41회) 특별초청 장편 부문에 상영되었으며, 그 외에도 2015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리스보아 퀴어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출처에 따라 영화제 연도 및 상영 시간(92분 또는 93분)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기도 한다.

  • 국가: 대한민국, 프랑스
  • 개봉일: 2016년 3월 28일
  • 장르: 드라마
  • 감독·각본: 노경태
  • 주연: 원태희, 손석구, 백현주, 이해성

이 항목에 기술된 제작 정보, 줄거리 및 영화제 이력은 위키백과, 서울독립영화제, 씨네21,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등에 기록된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