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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손 (영화)

블랙손(Blackthorn) 은 2011년에 공개된 서부극(웨스턴) 영화로, 마테오 길(Mateo Gil)이 감독을 맡고 샘 셰퍼드(Sam Shepard), 에두아르도 노리에가(Eduardo Noriega), 스티븐 레아(Stephen Rea)가 주연을 맡았다. 각본은 미겔 바로스(Miguel Barros)가 집필했다.

이 영화는 1908년 실종된 이후 20년이 지난 시점, 볼리비아의 외딴 마을에서 제임스 블랙손(James Blackthorn)이라는 가명으로 살아가는 늙은 부치 캐시디(Butch Cassidy)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미국 서부 시대의 유명 무법자 부치 캐시디가 볼리비아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떠나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스페인 출신의 젊은 광산 기술자와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촬영은 볼리비아의 라파스(La Paz), 포토시(Potosí), 우유니(Uyuni) 등지에서 실제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다. 2011년 7월 1일 스페인에서 최초 개봉하였고, 같은 해 10월 7일 미국에서 극장 개봉하였다. 제작 국가는 스페인, 볼리비아, 영국, 프랑스이며, 상영 시간은 98분, 언어는 영어와 스페인어이다. 제작비는 약 45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평론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75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75%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는 20개의 평론가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샘 셰퍼드의 연기와 볼리비아의 풍경을 담은 촬영이 호평을 받았다.

고야상(Goya Awards)에서 최우수 제작 감독상,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등 여러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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