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섹의 기이한 모험(프랑스어: Les Aventures extraordinaires d'Adèle Blanc-Sec, 영어: The Extraordinary Adventures of Adèle Blanc-Sec)은 2010년에 공개된 프랑스의 액션·어드벤처·판타지 영화이다. 프랑스의 만화가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가 1976년부터 연재한 동명의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뤼크 베송(Luc Besson)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감독 | 뤼크 베송 (Luc Besson) |
| 원작 | 자크 타르디 (Jacques Tardi) |
| 배급사 | 유로파코프 (EuropaCorp) |
| 개봉일 | 2010년 4월 14일 (프랑스), 2013년 2월 7일 (대한민국) |
| 상영 시간 | 107분 (한국 기준 105분) |
| 국가 | 프랑스 |
| 언어 | 프랑스어 |
|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1912년 파리. 에스페랑디외(Marie-Joseph Espérandieu) 교수가 텔레파시 실험 중 실수로 1억 3500만 년 전의 익룡 알을 부화시킨다. 알을 깨고 나온 거대한 익룡이 파리 시내를 혼란에 빠뜨리고, 이 사건으로 에스페랑디외 교수는 사형 선고를 받는다. 한편, 용맹한 여류 탐험가이자 소설가인 아델 블랑섹(Adèle Blanc-Sec)은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쌍둥이 동생 아가트(Agathe)를 살리기 위해 이집트로 떠나 파라오의 의사였던 파트모시스의 미라를 찾아 귀국한다. 아델은 미라를 부활시켜 동생을 치료하려 하지만, 익룡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사형 직전에 놓인 에스페랑디외 교수를 구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아델은 익룡을 이용해 교수를 구출하고, 죽어가는 교수가 마지막 힘을 짜내 미라를 부활시킨다. 부활한 미라는 자신이 파라오의 핵물리학자였음을 밝히고,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다른 미라들을 함께 부활시켜 아델의 동생을 치료한다.
출연진
- 루이즈 보르고앙(Louise Bourgoin) - 아델 블랑섹 역
- 마티외 아말릭(Mathieu Amalric) - 듀르뵐(Dieuleveult) 교수 역
- 질 를르슈(Gilles Lellouche) - 카포니 형사 역
- 장폴 루브(Jean-Paul Rouve) - 쥐스탱 드 생위베르 역
- 필립 나옹(Philippe Nahon) - 메나르 교수 역
- 니콜라 지로(Nicolas Giraud) - 안드레이 즈보로프스키 역
- 로르 드 클레르몽토네르(Laure de Clermont-Tonnerre) - 아가트 블랑섹 역
제작 및 특징
본 작품은 뤼크 베송이 《아더와 미니모이》(2006) 이후 선보인 대규모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191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가스등 판타지(gaslight fantasy) 스타일을 채택하였다. 원작 만화의 독특한 분위기와 유머를 살리면서도, 컴퓨터 그래픽(CGI)을 활용한 익룡과 미라 등 환상적 요소를 대폭 강화하였다. 시각효과는 알랭 카르수(Alain Carsoux)와 장니콜라 코스타(Jean-Nicolas Costa)가 담당하였다.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 약 78%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였으며,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6.3점이다. 왓챠피디아 기준 평균 별점은 3.1점(6,083명 참여)이다. 프랑스 특유의 유쾌하고 기이한 판타지 연출에 대한 호평과 함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의 산만함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기타
- 원작 만화 시리즈는 1976년부터 자크 타르디가 연재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총 10권의 앨범이 기획되었으며 그중 9권이 출판되었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미드크레딧 장면은 속편의 가능성을 암시하였으나, 현재까지 후속작은 제작되지 않았다.
-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2월 7일 (주)소나무픽쳐스의 배급으로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