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제인 폰다(Bridget Jane Fonda, 1964년 1월 27일 ~ )는 미국의 전직 배우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이며, 아버지는 배우 피터 폰다(Peter Fonda), 할아버지는 전설적인 배우 헨리 폰다(Henry Fonda), 고모는 배우 제인 폰다(Jane Fonda)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 명문가 출신이다. 이름 '브리짓'은 헨리 폰다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배우 마거릿 설리번의 딸인 브리짓 헤이워드의 이름에서 따왔다.
1989년 영화 《스캔달》(Scandal)로 주목받으며 골든 글로브상과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대부 3》(1990), 《위험한 독신녀》(Single White Female, 1992), 《클럽 싱글즈》(Singles, 1992), 《니나》(Point of No Return, 1993),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It Could Happen to You, 1994), 《재키 브라운》(Jackie Brown, 1997), 《심플 플랜》(A Simple Plan, 1998), 《플래시드》(Lake Placid, 1999), 《키스 오브 드래곤》(2001)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1990년대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만 5세 때 아버지가 주연한 영화 《이지 라이더》(Easy Rider, 1969)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영화 데뷔작이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이어졌다. 2003년 2월 폭우 속에서 재규어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추골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후 작곡가 대니 엘프먼(Danny Elfman)과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은퇴하였다. 슬하에 1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