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영어: Brooklyn)은 2015년 공개된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합작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존 크롤리(John Crowley)가 감독을 맡았으며, 콜럼 토이빈(Colm Tóibín)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닉 혼비(Nick Hornby)가 각본을 집필하였다.
기본 정보
감독은 존 크롤리이며, 각본은 닉 혼비가 담당했다. 제작은 피놀라 드와이어와 어맨다 포지가 맡았다. 주연으로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이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 에일리스 레이시 역을, 에머리 코언(Emory Cohen)이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 피오렐로 역을, 돔놀 글리슨(Domhnall Gleeson)이 아일랜드의 청년 짐 패럴 역을 연기했다. 그 외에 짐 브로드벤트, 줄리 월터스 등이 출연하였다. 촬영은 이브 벨랑제, 편집은 제이크 로버츠, 음악은 마이클 브룩이 맡았다. 제작사는 BBC 필름스, 텔레필름 캐나다, 핸웨이 필름스, 와일드게이즈 필름스이며, 배급은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미국)와 20세기 폭스(전 세계)가 담당했다. 러닝타임은 112분이며, 제작비는 약 1,100만 달러,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약 6,210만 달러이다.
줄거리
1951년, 아일랜드 시골 마을에 사는 젊은 여성 에일리스 레이시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언니의 도움으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민을 떠난다. 낮에는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회계를 공부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간다.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리던 에일리스는 아일랜드 커뮤니티의 도움과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브루클린에 정착해 간다. 그러나 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고 고향 아일랜드로 돌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또 다른 남성 짐 패럴을 만나면서 두 삶과 두 사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제작 및 개봉
본 촬영은 2014년 4월 1일에 시작되어 아일랜드의 에니스코시, 웩스퍼드, 더블린 등에서 3주간 진행되었고, 이후 캐나다 퀘벡주에서 4주간, 코니아일랜드와 뉴욕에서 이틀간 추가 촬영이 이루어졌다. 영화는 2015년 1월 26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 특별 발표 섹션에 초청되었다. 미국에서는 2015년 11월 4일 한정 개봉 후 11월 25일 전역 개봉되었고, 영국에서는 2015년 11월 6일,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4월 21일에 개봉되었다.
평가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 시사회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222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97%의 신선도 지수와 평균 8.5/10점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42명의 비평가 평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7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획득했다.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에서 48위에 선정되었다.
수상 및 후보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시얼샤 로넌), 각색상의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제69회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는 최우수 영국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시얼샤 로넌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제73회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 후보, 제24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시얼샤 로넌은 영국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BIFA)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