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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애로우 (1996년 영화)

브로큰 애로우 (1996년 영화)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는 1996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오우삼(존 우)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연출한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존 트라볼타와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 미 공군 소속의 베테랑 조종사 빅 디킨스(존 트라볼타)와 그의 부조종사 라일 핼리(크리스천 슬레이터)는 스텔스 폭격기 B-3을 타고 핵탄두 2발을 싣고 훈련 비행을 하던 중, 디킨스가 의도적으로 항공기를 추락시키고 핵탄두를 탈취하려 한다. 디킨스는 테러리스트들과 결탁하여 핵탄두를 팔아넘기려 하고, 핼리는 이를 막기 위해 박격포병 출신의 파크 레인저 테리 카마이클(사만다 매시스)과 협력하여 디킨스 일당을 추적한다. 제목인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는 핵무기 관련 사고(분실, 도난, 의도치 않은 발사 등)를 지칭하는 미군 용어에서 유래했다.

주요 출연진

  • 존 트라볼타: 빅 디킨스 소령 역
  • 크리스천 슬레이터: 라일 핼리 대위 역
  • 사만다 매시스: 테리 카마이클 역
  • 딜로이 린도: 자일스 프라이스 대령 역
  • 프랭크 웨일리: 자일스 대위의 보좌관 역
  • 밥 건턴: 벤더 장관 역

제작 및 특징

  • 오우삼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인 '슬로우 모션', '비둘기', '양손 권총 사격(건푸)', '대칭 구도' 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산 안에서 구현되었다.
  • 한스 짐머가 작곡한 영화 음악은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합창을 사용하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제작비 약 5,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약 1억 5,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평가 개봉 당시 평론가들로부터는 액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받았으나, 스토리가 진부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오우삼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1990년대 대표적인 액션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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