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서클(영어: The Broken Circle Breakdown)은 2012년에 공개된 벨기에의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펠릭스 반 그뢰닝엔(Felix van Groeningen)이며, 요한 헬덴베르그(Johan Heldenbergh)와 미커 돕벨스(Mieke Dobbels)의 연극을 바탕으로 반 그뢰닝엔이 칼 주스(Carl Joos)와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이 영화는 2012년 10월 10일 벨기에에서 개봉되었으며, 상영 시간은 약 111분, 언어는 네덜란드어이다. 장르는 드라마·로맨스·음악으로 분류되며, 제작사는 메누에( Menuet)와 토프카피 필름스(Topkapi Films)이다.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제86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 부문에 벨기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제39회 세자르상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2013년 럭스상(LUX Prize)을 수상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요한 헬덴베르그와 벨 배턴스(Veerle Baetens)가 있으며, 영화는 주인공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음악(블루그래스 장르)과 결부시켜 서사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2013년 10월 31일에 개봉되었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브로큰 서클(Broken Circle)'이라는 표현은 영화 제목 외에도 영어 'broken'(부서진, 깨진)과 'circle'(원, 서클)의 합성어로서, 깨지거나 불완전해진 원 또는 인간 관계의 단절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일 수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언어적 해석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