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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코 이반코비치

브란코 이반코비치(크로아티아어: Branko Ivanković, 1954년 2월 28일~)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전직 축구 감독이다.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태어났으며,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생애 및 선수 경력

이반코비치는 1954년 2월 28일 당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현재의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주 지역에서 태어났다. 선수 시절에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고향 연고팀인 NK 바라주딘에서만 활동한 원클럽맨으로, 12시즌 동안 프로 통산 266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도자 경력

클럽 감독

1990년 선수 은퇴 후 친정팀인 NK 바라주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크로아티아, 독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의 여러 프로팀을 지휘했다.

주요 클럽 지도 성과로는 디나모 자그레브 감독 시절 프르바 HNL(크로아티아 1부 리그) 2연패(2006-07, 2007-08 시즌), 2006-07 시즌 크로아티아컵 우승, 2006년 크로아티아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7년과 2008년 크로아티아 올해의 감독상에 선정되었다. 중국의 산둥 타이산 감독으로서는 2010년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이끌며 같은 해 중국 슈퍼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의 페르세폴리스 FC를 지도하여 리그 3연패(2016-17, 2017-18, 2018-19), 2018-19 시즌 하즈피컵 우승, 이란 슈퍼컵 3연속 우승, 2018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3시즌 연속 이란 프로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선정되었다.

이후 2019년 6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의 알아흘리 사우디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5경기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같은 해 9월 부임 약 3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국가대표팀 감독

이반코비치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지냈으며, 크로아티아 수석 코치 시절 팀의 1998년 FIFA 월드컵 3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후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이란 대표팀 수석 코치로 활동했다.

이란 U-23 대표팀 감독으로서는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이란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란 성인 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2003년 AFC-OFC 챌린지컵 우승, 2004년 WAFF 챔피언십 우승, 2004년 AFC 아시안컵 3위,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의 성과를 기록했다.

2020년 1월 오만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이끌었고, 2021년 FIFA 아랍컵에서 오만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4년 2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중국 대표팀을 지휘했으나, 3차 예선에서 3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한 끝에 2025년 6월 중국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2025년 가을 축구 감독으로서의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주요 수상 및 성과

  • 1998년 FIFA 월드컵 3위 (크로아티아 수석 코치)
  •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란 U-23 감독)
  • 2003년 AFC-OFC 챌린지컵 우승 (이란 감독)
  • 2004년 WAFF 챔피언십 우승 (이란 감독)
  • 2004년 AFC 아시안컵 3위 (이란 감독)
  •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이란 감독)
  • 디나모 자그레브: 프르바 HNL 2연패, 크로아티아컵 우승
  • 산둥 타이산: 2010년 중국 슈퍼리그 우승
  • 페르세폴리스 FC: 이란 프로리그 3연패, 하즈피컵 우승, 이란 슈퍼컵 3연속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평가

이반코비치는 크로아티아를 비롯해 아시아 여러 국가의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축구 지도자로 평가된다. 특히 이란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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