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청서(학명: Sciurus brasiliensis)는 다람쥐과 청서속에 속하는 남아메리카의 설치류이다. 1788년 독일의 자연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그멜린(J. F. Gmelin)이 처음 학명을 부여하였다.
분류
| 항목 | 내용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강 |
| 목 | 쥐목 (설치목) |
| 과 | 다람쥐과 |
| 속 | 청서속 (Sciurus) |
| 아속 | Guerlinguetus |
| 학명 | Sciurus brasiliensis |
| 명명자 | Gmelin, 1788 |
분포
브라질 전역(아마존 분지 동부 및 대서양림 지역)을 비롯하여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미시오네스주)에 걸쳐 분포한다.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에서부터 남부 지역까지 널리 서식한다.
특징
몸길이 약 20~30cm, 꼬리길이 약 15~25cm의 중소형 다람쥐이다. 털 색깔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며, 등 쪽은 갈색·회갈색·적갈색을 띠고 배 쪽은 흰색 또는 크림색이다. 귀에 긴 털이 나 있으며, 털이 풍성한 긴 꼬리를 가진다.
분류학적 이슈
브라질청서는 분류학적으로 논란이 있는 종이다. 과거에는 Sciurus aestuans (기아나청서)의 아종으로 간주되기도 하였으며, 대서양림 지역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별도의 종인 대서양림청서(Sciurus ingrami, Thomas 1901)로 분류되기도 한다. 최근의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Sciurus brasiliensis와 Sciurus aestuans 등 남아메리카 청서류는 Guerlinguetus속으로 재분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생태
주행성 동물로 낮 동안 활동하며, 나무 위에서 주로 생활한다. 견과류, 씨앗, 과일, 버섯, 곤충 등을 먹이로 한다. 독거성(單居性)이며 영역 행동을 보이지만, 포식자(특히 고양이과 동물)를 만났을 때는 여러 개체가 함께 모여 대항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보전 상태
IUCN 적색 목록에 아직 평가되지 않았으나(NE, Not Evaluated), 분포 범위가 넓고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어 큰 위협에 처하지는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