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브라질 국립도서관(Biblioteca Nacional do Brasil)은 브라질의 국가 도서관으로, 브라질 전역의 출판물 보존 및 문화유산 관리의 중심 기관이다.
개요
브라질 국립도서관은 1810년 10월 29일 리스본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옮겨진 왕립 도서관(Royal Library)을 기원으로 한다. 이는 포르투갈 왕가가 나폴레옹 군대의 침공을 피해 브라질로 망명하면서 설립된 것으로, 이후 브라질 독립 후 국가 기관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도서관은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하며, 브라질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도서관 중 하나로, 약 9백만 점 이상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 자료에는 도서, 잡지, 신문, 지도, 사진, 악보, 필사본, 고문서 등이 포함된다.
어원/유래
"브라질 국립도서관"이라는 명칭은 포르투갈어 "Biblioteca Nacional do Brasil"을 직역한 것으로, "국가의 소장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기관의 기원은 포르투갈의 "Real Biblioteca Pública da Corte"에서 비롯되며, 1810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정착한 이후 점차 브라질 국가 체제에 편입되었다. 1825년, 페드루 1세에 의해 공식적으로 브라질 제국의 국립도서관으로 승격되었다.
특징
브라질 국립도서관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 브라질 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출판물에 대한 법정 보존 의무(Ferraz Law, 1980년 제정)에 따라, 출판물의 무조건적 수취 및 보존.
- 근대 및 현대 브라질 문화, 역사, 사회에 관한 풍부한 아카이브 구축.
- 고서 및 희귀 자료 보존, 디지털화 프로젝트 운영.
- 연구자, 일반 대중, 학생 등을 위한 정보 서비스 제공.
- 문화 행사,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 공공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
특히, 도서관은 포르투갈 제국 시기의 자료, 19세기 브라질 독립 관련 문서, 원주민 관련 기록, 이민자 공동체의 문서 등을 중점적으로 소장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보존 기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관련 항목
- 브라질 문화부 (Ministério da Cultura)
- 리우데자네이루 시 (Río de Janeiro)
- 법정 보존 도서관 시스템 (Legal Deposit System)
- 포르투갈 국립도서관 (Biblioteca Nacional de Portugal)
- 라틴 아메리카의 국립도서관 목록
자료 출처 및 인용 정보는 브라질 국립도서관 공식 웹사이트 및 유네스코 보고서, 국제국립도서관연맹(IFLA) 자료 등을 참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