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그레디(Brian Nicholas O'Grady, 1992년 5월 17일 ~ )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외야수이며, 1루수 수비도 가능하다. 우투좌타의 타격 방식을 취한다.
201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45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8월 8일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1년) 소속으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일본 프로 야구(NPB)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아시아 리그에 진출했다. 해당 시즌 123경기에 출전하여 15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나, 삼진 비율이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3년에는 한국 프로 야구(KBO)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으며 22경기 출전, 타율 0.125, 홈런 0개라는 성적을 기록한 끝에 2023년 5월 31일 웨이버 공시되며 팀을 떠났다.
전반적인 선수 평가는 힘이 좋은 타자로 분류되나, 공을 맞히는 컨택 능력과 선구안 측면에서 기복이 있는 것으로 기술된다. 한화 이글스 방출 이후의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최신 정보가 부족하여 서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