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온도》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출판 기획자인 하명희가 쓴 중단편소설집이다. 2018년 출판사 '강'에서 발간되었으며, 총 274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 작품
이 소설집에는 다음의 8편이 수록되어 있다.
- 꽃 땀
- 까막편지를 읽는 법
- 불편한 온도
- 그림자들의 강
- 늙은 물의 사랑은,
- 목발
- 저녁의 목소리
- 눈의 집
표제작 개요
표제작인 「불편한 온도」는 70미터 고공 크레인의 여성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불안정한 노동 환경에서 자존과 생존의 싸움을 이어가는 인물들의 삶을 리얼리즘적 언어로 그려낸 것으로 평가된다. 본래 이 작품은 2015년 겨울호 《황해문화》에 단편으로 발표되었다.
작품의 성격
이 소설집은 한국 사회에서 간신히 버티며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삶을 주로 다룬다. 문학평론가 복도훈은 이 작품집의 주제를 "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땅에서 자신의 온도를 생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서평한 바 있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온정과 연대를 찾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주요한 모티프로 작용한다.
수상 경력
하명희는 이 소설집을 통해 2019년 제22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과 제12회 백신애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자 정보
하명희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1995)했으며, 2009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2014, 사회평론), 소설집 《고요는 어디 있나요》(2019, 북치는소년), 《밤 그네》(2024, 교유서가) 등이 있으며, 2014년에는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제22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출판 정보
- 저자: 하명희
- 출판사: 강
- 발행일: 2018년
- 쪽수: 274쪽
- ISBN: 978898218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