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은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로, 주말을 앞둔 금요일을 뜻한다. '불금'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이 표현은 한 주의 마지막 근무일인 금요일을 신나게 놀면서 '불태우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에서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된 2004년 전후로 등장하여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금요일은 다음 날인 토요일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거나 음주, 외출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번화가 등지에 인파가 몰리는 현상과 함께 이 용어가 대중화되었다.
해외의 유사한 문화로는 미국의 "TGIF(Thank God It's Friday)"가 있으며, 이 역시 금요일을 기념하는 표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다만 '불타는 금요일'은 한국적 정서와 주 5일제 근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된 신조어라는 점에 차이가 있다.
한편, 같은 이름의 동명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노래 제목 등으로도 사용되나, 이는 신조어로서의 '불타는 금요일'과는 별개의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