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예 디아(Boulaye Dia, 1996년 11월 16일 ~ )는 세네갈 국적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스트라이커)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이중 국적을 지녔으며, 현재 세네갈 국가대표팀과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 라치오에서 활약하고 있다.
초기 생애와 프로 데뷔
디아는 프랑스 오요나(Oyonnax)에서 세네갈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로 선수로 전향하기 전에는 전기 기술자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18 시즌 프랑스 4부 리그(샹피오나 나시오날 2)의 쥐라 쉬드(Jura Sud)에서 활약하며 21경기 15골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7월 16일 리그 1의 스타드 드 랭스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8년 10월 20일 앙제와의 리그 1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랭스 시절
랭스 소속 시절인 2020년 10월 25일, 디아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랭스 선수로서 1978년 산티아고 산타마리아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이었다.
비야레알과 살레르니타나
2021년 7월 13일, 디아는 5년 계약으로 스페인 라 리가의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비야레알에서의 공식 데뷔전은 2021년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상대한 경기였으며, 당시 좋은 활약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8월 18일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살레르니타나로 1년 임대 이적했으며, 이후 완전 이적 옵션이 행사되어 2023년부터 살레르니타나에 완전 소속으로 뛰었다.
라치오 이적
2024년 8월 16일, 디아는 라치오로 2시즌 임대 이적했으며, 조건부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라치오에 완전 합류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와 세네갈 이중 국적을 지닌 디아는 2020년 10월 1일 세네갈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다. 그는 2020년 10월 9일 모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세네갈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2021년 9월 7일 콩고전에서 첫 국제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했으며, 세네갈이 사상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우승 후 세네갈 대통령에 의해 '국가사자 훈장'의 그랜드 오피서로 임명되었다. 또한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세네갈의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개최국 카타르와의 조별리그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세네갈의 2002년 이후 첫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3년 12월에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2023년 AFCON(2024년 개최)에 세네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밤바 디엥으로 교체되었다.
수상 경력
- 세네갈 국가대표팀: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 개인: 세리에 A 5월의 선수상(2023년)
- 개인: 국가사자 훈장 그랜드 오피서(2022년)
기록 및 통계
2025-26 시즌 기준, 디아는 프로 경력에서 클럽 통산 280경기 이상 출전해 88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세네갈 대표팀에서 38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그는 키 180cm, 오른발잡이이며 중앙 공격수와 오른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