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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008-09

분데스리가 2008-09는 독일의 최상위 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의 46번째 시즌이다. 2008년 8월 15일부터 2009년 5월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8개 팀이 참가하여 306경기를 치렀고 총 894골(경기당 평균 2.92골)이 터졌다. 평균 관중 수는 42,565명이었다.

우승 및 유럽 대회 진출

VfL 볼프스부르크가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볼프스부르크는 34경기에서 21승 6무 7패(승점 69)를 기록하였으며, 최종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1로 대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승점 67), 3위는 VfB 슈투트가르트(승점 64)였다.

볼프스부르크는 UEFA 챔피언스리그 2009-10 조별 리그에,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대회 조별 리그에, 슈투트가르트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였다. UEFA 유로파리그에는 헤르타 BSC(플레이오프전), 함부르크 SV(3차 예선전), 그리고 DFB-포칼 우승팀인 베르더 브레멘(플레이오프전)이 진출하였다.

승격 및 강등

전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899 호펜하임, 1. FC 쾰른이 승격하여 합류하였다. 시즌 종료 후 카를스루에 SC(17위)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18위)가 2. 분데스리가로 직접 강등되었다. 16위를 기록한 에네르기 콧부스는 2. 분데스리가 3위 팀인 1. FC 뉘른베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으나 합계 0-5로 패배하여 강등되었다. 이로써 2009-10 시즌부터는 구 동독 지역 출신 팀이 분데스리가에 한 팀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이는 2016-17 시즌 RB 라이프치히가 승격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시즌 구조적 변화

2008-09 시즌부터 정규 시즌 종료 후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2. 분데스리가 3위 팀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부활하였다. 또한 UEFA 인터토토컵이 2008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됨에 따라 6위 팀은 유럽 대회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주요 선수 및 기록

득점왕은 볼프스부르크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그라피테(Grafite)로 28골을 기록하였다. 2위는 같은 팀의 에딘 제코(26골), 3위는 슈투트가르트의 마리오 고메즈(24골)였다. 볼프스부르크의 그라피테와 제코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였다.

감독 교체

시즌 중 여러 구단에서 감독 교체가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시즌 도중 경질하고 유프 하인케스가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이끌었다. 샬케 04는 프레드 뤼턴을 경질하고 마이크 뷔스켄스, 유리 뮐더, 올리버 레크가 공동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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