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포로(北布路, Bukpo-ro)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도로명으로, 대향로로터리에서 신정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이 도로의 전 구간은 지방도 제651호선에 속하며, 중간에 지방도 제625호선과 교차한다. 주요 경유지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쌍북리, 정동리 일대가 있으며, 도로 주변에는 사비119안전센터, 금강문화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 등의 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지방도 제651호선의 일부로서 국도 제40호선(백제문화로)과도 연결된다. 이 도로명은 위키백과에 별도의 문서로 등재되어 있는 실존하는 지명이다.
한편, 최근 언론 보도에서 "북포로"는 "북한군 포로"의 축약 표현으로도 사용되는 사례가 확인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되었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문제를 다루는 기사들에서 "북포로"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인권위 '우크라 북포로 한국송환'", "한·우크라 외교장관 '북포로, 인도주의 부합하게 해결 협력'" 등의 보도 제목에서 그 용례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축약형 사용은 언론 보도상의 간결한 표현에 가까우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한 공인된 사전에 표제어로 등재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용법은 공식적인 언어 규범이 아닌, 일부 미디어에서 사용하는 표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처럼 "북포로"는 ① 충청남도 부여군의 실제 도로명이라는 지리적 고유명사로서의 의미와, ② 최근 뉴스 보도에서 "북한군 포로"를 줄여 쓰는 비공식적 용법이라는 두 가지 용례를 지닌다. 전자는 널리 인지된 공식 명칭이며, 후자는 해당 주제가 대두된 이후 언론을 통해 확산된 비교적 최근의 축약 표현이다. 표준어 사전에 "북포로"라는 단어가 단독 표제어로 등재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