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왕관자리는 서양의 소형 별자리 Corona Borealis (라틴어로 “북쪽의 왕관”)를 한국어로 표기한 이름이다. 국제천문연맹(IAU)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88개의 별자리 중 하나이며, 북반구의 고위도 지역에서 주로 관찰된다.
개요
- 라틴어명: Corona Borealis (Northern Crown)
- 한국어명: 북쪽왕관자리 (공백 없이 표기)
- 제자리(자리 중심): 적경 약 15 시간 20분, 적위 +30° (J2000)
- 면적: 약 180 제곱도(천구 전체의 0.44%)
- 별자리 형태: 반원 모양의 별무리, ‘왕관’ 모양을 이루는 7~8개의 밝은 별이 주된 특징이다.
주요 별
| 별 | 공식명 | 등급 | 특징 |
|---|---|---|---|
| α Coronae Borealis | 알펜저 | 4.0 등급 | 가장 밝은 별은 아니지만, 왕관의 오른쪽 끝에 위치 |
| β Coronae Borealis | 테타 | 3.6 등급 |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적색 거성 |
| γ Coronae Borealis | 게라스 | 3.9 등급 | 왕관의 뒤쪽을 이루는 별 |
| δ Coronae Borealis | 아레타 | 4.1 등급 | 변광성(δ Coronae Borealis) |
| ε Coronae Borealis | 라노 | 4.2 등급 | 변광성(ε Coronae Borealis) |
천문학적 특징
- 신규 별형성: 별자리 내에 활발한 별형성 영역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오래된 별들로 구성된다.
- 깊은우주: 은하 NGC 6789, NGC 6791(오픈 클러스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NGC 6791은 매우 오래된 오픈 클러스터로, 연구 대상이 된다.
- 변광성: δ 와 ε 별은 불규칙 변광성으로, 광변동 기간과 진폭에 대한 관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화와 문화
- 그리스‑로마 신화: 아리아드네가 아테네에게 주었던 왕관(또는 왕관을 휘두른 아오르라의 왕관)이라고 전해진다.
- 동아시아: 고대 동아시아 천문학에서는 별자리 체계가 달라 별자리 자체가 별도로 구분되지 않았지만, 현대 한국 천문학에서는 서양 별자리명을 그대로 차용한다.
관측 팁
- 관측 시기: 북반구에서는 봄~초여름(3~6월) 저녁에 가장 잘 보이며, 남쪽 지평선 위 30° 이상에서 관측할 수 있다.
- 관측 장비: 눈으로도 반원 형태를 구분하기 쉬우며, 작은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는 주요 별과 몇몇 변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문헌
-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IAU) – Constellation list, 2016.
- The Cambridge Guide to the Constellations, 2020.
- 한국천문학회, “천문학 용어·표준명칭 가이드”, 2022.
이 항목은 확인된 천문학적 자료와 공신력 있는 출처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