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不(아닐 부/불) + 知(알 지) + 不(아닐 부/불) + 識(알 식)
뜻: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 즉, 무의식 중에 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행해지는 상태를 이르는 말.
상세 설명:
부지불식(不知不識)은 '알지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한다'는 뜻으로,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거나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상태를 가리키는 사자성어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의 형태로 더 자주 쓰이며, "부지불식간에 시간이 흘렀다", "부지불식간에 잠이 들었다"처럼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일어난 일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구성 한자 풀이:
- 不(부/불): '아닐'의 뜻으로 부정을 나타냄
- 知(지): 알다, 깨닫다
- 不(부/불): '아닐'의 뜻으로 부정을 나타냄
- 識(식): 알다, 분별하다, 기억하다
'知'와 '識'이 모두 '알다'는 뜻이므로, 두 글자를 부정하여 '전혀 알지 못함'을 강조하는 구조이다.
유사 표현:
- 무의식중(無意識中) —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 자연스레 — 억지스럽지 않게 저절로
- 모르는 사이에
예문:
- 부지불식간에 어느새 봄이 와 있었다.
- 그는 부지불식간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부지불식간에 그 버릇이 몸에 배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