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스페인어: Subterráneo de Buenos Aires)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운영되는 도시 철도 시스템이다. 현지에서는 흔히 '수브테(Subt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역사 1913년 12월 1일, A선이 플라사 데 마요(Plaza de Mayo) 역부터 프리메라 후ン타(Primera Junta) 역까지 구간을 개통하면서 남미 대륙 최초로 지하철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장 공사를 통해 현재는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노선 현황 현재 총 6개의 노선(A, B, C, D, E, H선)과 1개의 경전철 노선(프레메트로 Premetro)이 운영 중이다. 노선은 알파벳 문자로 구분되며, 각 노선별로 고유한 색상이 지정되어 있다.
- A선 (청색): 플라사 데 마요 ~ 산 페드로리토(San Pedrito)
- B선 (적색): 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Juan Manuel de Rosas) ~ 레안드로 N. 알렘(Leandro N. Alem)
- C선 (청록색): 레티로(Retiro) ~ 콘스티투시온(Constitución)
- D선 (녹색): 카테드랄(Catedral) ~ 콩그레소 데 투쿠만(Congreso de Tucumán)
- E선 (보라색): 레티로 ~ 플라사 데 로스 비를헤네스(Plaza de los Virreyes)
- H선 (노란색): 파쿤도 퀴로가(Facundo Quiroga) ~ 코르도바(Córdoba)
- 프레메트로 (E2 지선): 인타우로(Intauro) ~ 헤네랄 사비오(General Savio) / 센트로 시비코(Centro Cívico)
특징 초기 노선인 A선은 개통 당시의 나무 차체 객차(La Brugeoise제)를 장기간 운행하다가 2013년 100주년을 기점으로 전량 신형 전동차로 교체하였다. 다만 일부 차량은 문화유산으로 보존되어 관광용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전체 노선 연장은 약 60km에 달하며, 일일 이용객 수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
운영 주체 과거에는 국영 기업과 민간 기업이 혼재하여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 산하의 수브테로스 데 부에노스아이레스(SBASE)가 인프라 관리를, 민간 운영사인 에모바(Emova)가 영업 운전을 담당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