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李在明, 1963년 12월 8일~)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다. 1963년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법적 생년월일은 1964년 12월 22일이나, 이는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늦게 하여 임의로 기재한 날짜이며 실제 출생일은 1963년 12월 8일 전후로 추정된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공장에서의 산업재해로 팔에 영구적인 장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한 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1986년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성남 지역에서 인권·노동 변호사로서 활동하였다.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5기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2018년 3월까지 성남시장을 역임하였다. 성남시장 재임 기간 중 성남시의료원 건립, 청년배당제 도입, 무상 교복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어 2021년 10월까지 재임하였다. 경기도지사 시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원내에 진출하였고, 2022년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냈다. 2024년 1월 2일 부산에서 방문 중 피습 사건을 당하였으나 회복하였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향해 담을 넘어 본회의장에 입장하였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진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다음 날인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배우자는 김혜경이고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이다. 본관은 경주 이씨이다. 주요 정치 철학으로 '억강부약(抑強扶弱)'을 표방하며, 기본소득 및 복지 확대를 주요 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