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파이어 스튜디오(Bonfire Studio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에 본사를 둔 비디오 게임 개발사이다. 정식 명칭은 Bonfire Studios이며, 한국어로는 본파이어 스튜디오로 표기된다.
설립 및 배경
2016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인 롭 팔도(Rob Pardo, 전 블리자드 최고 창작 책임자), 조시 모스케이라(Josh Mosqueira, 전 디아블로3 총괄 디렉터), 닉 카펜더(Nick Carpenter, 전 블리자드 시네마틱 아트 부문 부사장) 3인이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벤처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로부터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넥슨 아메리카 전 대표였던 민 킴(Min Kim)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합류하였다.
개발 작품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창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알케론(Arkheron)'이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프로젝트 토치(Project Torch)'라는 가칭으로 불렸으며, 2025년 1월 15일 '알케론'이라는 정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알케론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팀 기반 PvP(플레이어 간 전투) 게임으로, 3인 1조의 15팀(총 45명)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어센션(Ascension)' 모드를 핵심 콘텐츠로 한다. 탑다운 시점의 '아이소메트릭 프리 에임 컴뱃(Isometric Free-aim Combat)'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퍼블리싱 및 서비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서구권 시장에서 자체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 대해서는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인 드림에이지(구 하이브IM)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2025년 1월 양사 간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2026년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알케론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진행되었다.
기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회사로서 업계의 기대를 받았으나, 창립 이후 약 9년 만에 첫 작품을 공개할 정도로 개발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2025년 기준 약 8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