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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본인(本人)은 한국어에서 '자기 자신' 또는 '그 사람 자신'을 가리키는 대명사이자 명사이다. 주로 공식적인 문서, 법률, 일상 대화에서 화자나 특정 인물이 스스로를 지칭할 때 사용된다.

어원 및 구성: 한자어 '본(本: 근본, 자기)'과 '인(人: 사람)'이 결합된 말로, 문자 그대로 '바로 그 사람' 또는 '근본이 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의미와 용법:

  1.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말하는 사람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 예: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 "본인은 위 내용에 동의합니다."
  2. 특정한 사람 자신을 강조할 때: 앞에서 언급된 사람이나 특정 인물이 스스로임을 강조한다.

    • 예: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주세요."
  3. 법률 및 행정 용어: 각종 신청서, 계약서, 공문서 등에서 당사자를 지칭하는 공식 표현으로 널리 쓰인다.

    • 예: "본인은 위와 같이 진술합니다." (진술서), "본인 확인" (신분 확인)

유사 표현과의 차이:

  • '저' 또는 '나': 비격식적 상황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 대명사.
  • '본인': 보다 격식 있고 공식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며, 서면이나 공개적 자리에서 자신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다.
  • '당사자': 법률적 맥락에서 특정 사건이나 관계에 관련된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

참고: 한국어에서 '본인'은 1인칭(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된 제3자를 가리키는 용법(예: "그 일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다")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다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주로 화자가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 용법으로 더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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