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본 이베어

본 이베어(Bon Iver)는 미국의 인디 포크 밴드이다.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버넌(Justin Vernon)이 주축이 되어 2007년에 결성되었다. 밴드명은 프랑스어 구절 "bon hiver"(좋은 겨울)에서 유래하였다.

저스틴 버넌은 이전에 활동하던 밴드 디야몬드 에디슨(DeYarmond Edison)의 해체와 여자친구와의 이별 등을 겪은 후,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아버지의 오두막에서 3개월간 머물며 데뷔 앨범을 작업하였다. 2007년 발매된 데뷔 앨범 《For Emma, Forever Ago》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본 이베어를 인디 포크 씬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Bon Iver, Bon Iver》(또는 《Bon Iver, Bon Iver》)는 피치포크 미디어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앨범 1위에 선정되었으며, 제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Best New Artist)과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상(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하였다. 이 앨범에는 대표곡 "Holocene", "Calgary", "Perth" 등이 수록되어 있다.

2016년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22, A Million》은 기존의 포크 사운드에서 벗어나 글리치와 일렉트로니카 요소를 도입한 실험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 《i,i》를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25년에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SABLE, fABLE》을 발매하였다.

저스틴 버넌은 본 이베어 활동 외에도 칸예 웨스트의 앨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와 《Yeezus》, 제임스 블레이크 등의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이베어의 음악은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포크를 기반으로 하며, 챔버 팝, 아트 팝,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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