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복사뼈(英: malleolus)는 발목 양쪽에 돌출된 두 개의 뼈 구조물로, 발목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내측 복사뼈와 외측 복사뼈로 구분된다.
개요
복사뼈는 하체의 장골(정강뼈, tibia)과 비골(fibula)의 말단 부분이 각각 형성한다.
- 내측 복사뼈(내과, medial malleolus)는 정강뼈의 아래쪽 끝부분이 돌출되어 발목 안쪽에 위치한다.
- 외측 복사뼈(가쪽 복사뼈, lateral malleolus)는 비골의 하단이 돌출되어 발목 바깥쪽에 위치한다.
이 두 복사뼈는 발목 관절(족관절)을 구성하는 주요 골 구조이며, 인대와 힘줄이 부착되어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제공한다. 복사뼈는 흔히 ‘복숭아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어원/유래
‘복사뼈’라는 명칭은 의학용어 malleolus를 한글로 번역한 것으로, ‘복사’는 발목 부위에 돌출된 형태를 의미한다는 추정이 있다. ‘복숭아뼈’라는 일상적인 호칭은 복사뼈가 복숭아의 씨앗처럼 작고 뾰족하게 돌출된 모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어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특징
- 구조적 특징: 내측 복사뼈는 정강뼈의 내측면에, 외측 복사뼈는 비골의 외측면에 각각 돌출된 형태이며,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를 가진다.
- 기능: 발목 관절의 전·후·좌·우 움직임을 제한하고, 체중을 지탱하는 동안 발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 임상적 중요성: 외부 충격이나 낙상 등에 의해 복사뼈가 골절되는 경우가 흔히 보고되며, 특히 외측 복사뼈 골절이 가장 빈번하다. 골절 시 통증, 부종, 움직임 제한이 나타나며, 치료는 골절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고정 또는 수술적 고정이 선택된다.
관련 항목
- 발목관절 (족관절)
- 경골 (정강뼈, tibia)
- 비골 (fibula)
- 거골 (talus)
- 복사뼈 골절
- 인대 및 힘줄 (예: 전경인대, 뒤경인대)
- 정형외과·재활치료
※ 위 내용은 현재 위키백과 등 공신력 있는 자료에 기반한 객관적인 정보이며, 어원에 관한 일부 추정은 정확한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