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는 2014년 4월 10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유원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 제작연구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 제작사는 KAFA FILMS이며, 배급은 무비꼴라쥬가 담당하였다. 상영 시간은 88분이고, 15세 관람가로 분류되었다.
줄거리는 꽃집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전직 소방관 '전모'(김수현 분)가 딸의 유괴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괴범은 전모에게 금전 대신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할 것을 요구하며,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타인의 아이를 유괴해야 하는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아버지의 심리를 긴박하게 그려냈다. 이 영화는 유괴범과 피해자 간의 단순한 서스펜스를 넘어 인간의 모순적 심리와 부모의 사랑이 지닌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 김수현: 전모 역
- 고서희: 지연 역
- 이준혁: 진수 역
- 배성우: 성혁 역
- 유해정: 희정 역
- 노강민: 정식 역
이 영화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2013년)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IMDb 평점은 5.9/10이며, 한국 내 누적 관객 수는 458명으로 기록되어 있다.